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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을 통해 본 금관가야인의 삶과 죽음

작성일 16.11.21 | 조회수 1456

-‘금관가야 고분의 축조세력과 대외교류 학술대회’개최 / 11.22. -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오는 22일 오후 1시, 경남 김해시에 있는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금관가야(金官加耶, 가야 소국의 하나) 고분의 축조세력과 대외교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금관가야(金官加耶): 가락국이라고도 하며, 서기 전후부터 532년까지 경남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떨친 가야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2년 비화가야(非火加耶, 창녕지역), 2013년 아라가야(阿羅加耶, 함안지역), 2014년 다라국(多羅國, 합천지역), 2015년 대가야(大加耶, 고령지역) 등 가야 권역별 고분의 최신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학계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철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금관가야 고분과 축조세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명의 발표자가 총 3부에 걸쳐 발표를 진행한다. ▲ 묘제로 보는 금관가야, ▲ 교류로 보는 금관가야, ▲ 금관가야 축조세력의 성격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베일에 싸인 금관가야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1부 ‘묘제로 보는 금관가야’에서는 금관가야 무덤의 축조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김해지역 주·부곽식 목곽묘를 대상으로 살펴보는 ▲ 금관가야 목곽묘의 성격(심재용, 대성동 고분박물관), 수혈식 석곽묘를 통해 당시 사회계층을 파악해본 ▲ 금관가야 수혈식 석곽묘의 수용과 변천(최경규, 동아세아 문화재연구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교류로 보는 금관가야’에서는 고대 중국과 일본과의 대외교류를 짚어볼 예정이다. ▲ 금관가야와 중국의 교류(김일규, 부산대학교), ▲ 금관가야와 일본의 교류(이노우에 치카라, 일본 카시하라 고고학연구소)의 발표가 이어진다.

 

  3부 ‘금관가야 축조세력의 성격’에서는 무덤에서 출토되는 여러 생활도구를 통해 금관가야인의 생업환경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는 ▲ 금관가야 고분 축조세력의 생업환경(김재홍, 국민대학교), 가야에서는 조사 사례가 많지 않은 토루(土壘)의 성격을 검토하는 ▲ 김해 나전리토루의 축조배경과 성격(이춘선,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표를 통해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금관가야의 모습을 새롭게 알아본다.
  * 토루(土壘): 흙을 쌓아 만든 성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출토유물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무덤 구조와 축조기술의 분석을 통해 금관가야인의 장례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김해 대성동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외래유물이 옛날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로 밝혀지고 있어, 이들 유물과 관련된 발표를 통해 고대 동아시아에서 금관가야의 위상을 재조명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금관가야 고분과 그 축조세력을 밝히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야 고분의 조사·연구 학술대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문헌 자료가 부족한 편인 가야의 역사를 밝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설명사진

<안내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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